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츤데레 악역 영애 리젤로테와 실황의 엔도 군과 해설의 코바야시 양 (문단 편집) === 이세계 측 === * '''리젤로테 리펜슈탈''' 【츤데레 악역 영애】 {{{-1 - 성우: [[쿠스노키 토모리]]}}} [[파일:리젤로테 리펜슈탈(애니).jpg|width=500]] 오토메 게임 '마지코이'에서 고대 마녀에게 빙의되어 파멸 엔딩을 맞는 후작 영애. 애칭은 '리제'. 성실하고 노력파지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할 수 없다. 사실 지크발트와는 서로 첫눈에 반했으나[* 어렸을 적 지크발트와 만난 후 첫 눈에 반했으며 가족들에게 "전하를 다른 여자한테 빼앗긴다면 그 여자를 죽이고 나도 죽어버리겠다"는 말까지 꺼냈다. 리젤로테의 여동생인 체칠리에도 리젤로테와 판박이 모습을 보인다.], 그녀의 아버지 리펜슈탈 후작은 지크발트를 보자마자 진심으로 좋아하는 딸이 나중에 상처 받을 걸 걱정해[* 지크발트는 차기 왕이라는 입장상 누군가에 대한 호불호를 함부로 표하거나 특별취급하면 정치적 혼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이건 언급하지 않았다만 공과 사를 철저히 해야하는 입장상, 나중에 리젤로테 말고 다른 이와 혼인하는 게 국익이 된다면, 리젤로테와의 약혼 혹은 결혼이 깨지거나, 그 다른 여자를 후궁으로 들일 수도 있는 것이고.] "그분께서는 자신이 누군가를 좋다 싫다 함부로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누구나 평등하게 대하시는데, 그 건 약혼자인 너에게도 마찬가지다. 호의를 전하는 건 동시에 호의를 요구하는 것이니, 약혼자 이전에 그분의 신하인 입장에서 전하를 곤란하게 하지 말라."고 단단히 경고했는데, 그 게 너무 큰 충격으로 남아 그런 성격이 된 것.[* 리젤로테나 발두르가 자주 언급하듯, 리펜슈탈 후작가는 유서 깊은 군인 가문이다. 달리 말하면, 상명하복에 대한 교육이 대대로 엄격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한 번 사랑에 빠지면 방해물을 치워버리며 돌진하는 기세로 무거운 사랑을 가지고 있어(발두르, 체칠리에 참조) 그 당시의 리젤로테가 아직 어리디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황태자 상대로 반하자마자 이렇게 좀 과하다 싶은 돌직구부터 날린 것은 이런 가풍의 영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 츤데레란 개념 자체가 없었던 세계관이다 보니 그 누구에게도 이해 받지 못하다가 엔도와 코바야시로 인해서 지크발트가 츤데레란 개념을 터득하며 리제로레를 진심으로 아끼기 시작하면서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일상을 보내게 되었다. 마지막 고대 마녀에게 몸을 빼앗겨 위기에 처하지만[* 물론 엔도, 코바야시가 리제를 제외한 지크,피네, 발두르에게 이런 일이 벌어질 것을 미리 주지시켜놓기는 했으나 고대 마녀가 쉬운 상대가 아니었기때문에 위기를 겪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 지크의 헌신적 행동으로 마녀 안에서 자포자기에 빠져있는 리제를 구하고 고대 마녀도 물리쳐 마녀가 리레나로 모습을 되돌렸고 리제의 강한 사랑의 힘으로 신의 힘을 되찾자 이에 대한 감사함으로 리레나가 리제를 성녀로 인정해주었다. 아르투르가 지크와 리제에게 성녀로 인정받기 전 미리 결혼하라 조언했고[* 성녀로 인정받은 이후 결혼하려면 그 절차가 상당히 까다로워지기 때문.] 이를 받아들어 결혼을 했다. * '''지크발트 휘첸하겐''' 【전 영웅의 왕태자】 {{{-1 -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 [[니노미야 미오]](유년기)}}} [[파일:지크발트 휘첸하겐(애니).jpg|width=500]] '마지코이'의 진 공략대상이자 리젤로테의 약혼자. 휘첸하겐 왕국의 왕태자이며 통칭은 '지크''. 어느 날 들려 온 게임 실황을 신의 음성으로 생각하고 섬기고 있다. 리젤로테의 츤데레로 인해 그녀가 자신을 싫어하는 줄 알았으나 코바야시와 엔도의 실황 덕분에 오해가 풀리고 리젤로테의 귀여운 모습에 진심으로 반한 상황. * '''피네 리펜슈탈''' 【주인공】 {{{-1 - 성우: [[토미타 미유]]}}} [[파일:피네(애니).jpg|width=500]] '마지코이' 주인공. 서민이나 마력을 가지고 있어 학원에 입학했다. 본래는 여성향 게임의 주인공 답게 귀엽고 가녀린 평범한 여자아이이나 어째서인지 게임이 현실이 된 현 상황에서는 전 회차에서 코바야시가 끝까지 올려놓은 스텟이 적용되어 말 그대로 깡패 힐러가 되었다.[* 다만 일단 이세계 속에서는 과거부터 지니고 있었던 힘으로 취급되긴 한다. 본편에서 피네가 마법을 인정받고 마법학교에 입학한 계기가 걸작인데, 어느 날 깡패 집단과 조우하여 한쪽 팔을 절단당하는 큰일을 겪었지만 '''그 자리에서 팔을 회복 마법으로 도로 붙이고 깡패들을 전부 두들겨패서 제압했다.''' --이미 깡패 힐러 수준이 아니다. 사실상 힐도 하는 깡패 탱커.--] 전투 방식은 자신에게 강화 마법을 걸어 힘, 스피드 등을 크게 올리고 주먹으로 패는 방식. 심지어 전투광에다 식사는 마물을 직접 때려잡아서 고기를 자급자족하는 것이 취향이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사실 피네의 아버지는 리젤로테의 큰아버지인 아우구스트 리펜슈탈이고, 어머니는 마르슈너 공작가의 딸인 엘리자베스 마르슈너다. 즉 피네는 '''리펜슈탈 후작가의 [[적녀]]이자 리젤로테의 사촌이며 혈통만 따지면 리제보다 신분이 더 높다.'''[* 사실 적녀는 아니고 사생아이다. 실제로 피네의 부모인 아우구스트와 엘리자베스는 혼인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황을 파악한 리펜슈탈 가와 주변 사람들의 대처로 ‘사생아’ 신분이 아닌 ‘적녀’로 상황이 바뀐 것.] 그럼에도 서민으로 산 이유는 아우구스트가 '''너무 병약해서 단명'''했기 때문. 원래 마르슈너 공작가는 엘리자베스를 리펜슈탈 후작가의 '''차기 당주'''와 혼인시키고자 했고, 처음엔 적자인 아우구스트와 약혼시켰으나 그가 너무 병약해서 오늘내일하는 상태가 되자 건강한 브루노, 즉 리젤로테의 아버지와 재약혼시키려 했다.[* 참고로 이때 브루노는 요제피네, 즉 현 후작 부인과 연애결혼해서 리젤로테까지 낳은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자베스를 밀어넣으려 했던 것이다. 물론 실제로 그런 상황이 벌어졌어도 브라콤+애처가+딸바보의 3단 콤보 기질을 지닌 브루노가 그런 상황을 받아들였을 리가 없고, 엘리자베스 역시 자신의 친우이기도 한 브루노 부부와 그런 사이가 되는 걸 원할 리가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없다. 실제로 소설 내에서도 그런 시도는 했으나 결국 약혼 증서를 서로 돌려주는 것으로 끝났다는 언급이 있다.] 그러나 아우구스트를 진심으로 사랑한 엘리자베스는 아우구스트가 죽은 후에야 그의 아이를 이미 임신한 상태임을 알았고, 집안의 금품을 훔쳐 도주한 것이다. 피네가 자꾸 생명을 위협받는 것도 외가인 마르슈너 공작가의 소행.[* 피네가 왕립마도학원에 진학하게 된 계기를 제공한 사건이기도 한, 상술한 깡패들과의 사건 역시 실은 피네의 존재를 알고 그녀를 살해하기 위해 보낸 암살자들과의 사건이었다.] 위 내용들을 리펜슈탈 가에 찾아온 엘리자베스가 피네를 비롯한 브루노, 리젤로테, 지크발트 등 모두에게 밝혔고 이를 들은 리젤로테는 피네를 자신의 여동생으로 삼게 해달라는 것[* 실제로도 피네가 15세, 리젤로테가 16세이므로 리젤로테 쪽이 언니에 해당한다.]과 그녀를 입양하여 가문의 후계자로 삼아달라고 아버지 브루노에게 부탁하여 받아들여지게 된다[* 원래 순번상으로도 장남인 아우구스트가 작위를 물려받을 예정이었고 리젤로테의 아버지 역시 '형님이 작위를 물려받았어야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집안 대대로 엘리트 신관인 리히터가 신전에서 하는 혼약맹세 서류를 조작하고, 동참한 지크발트가 행정기록을 조작해서 아우구스트가 죽기 전에 엘리자베스와 혼인했던 것으로 처리했기 때문에 공식적인 피네의 신분도 완벽해졌다. 후반부에 밝혀지길 쿠온이 계속 피네를 찾고 있는데 리레나가 언급하기로 에파가 환생한 게 바로 피네라고 한다.(쿠온 키리세 및 리레나 스포일러 참고바람) }}} * '''발두르 리펜슈탈''' {{{-1 -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 [[파일:발두르 리펜슈탈(애니).jpg|width=500]] 공략대상 중 한 사람. 체구가 크다. 리젤로테와는 사촌 남매이자 리펜슈탈 가문의 방계로, 자작가의 아들이다. 여성이 가문을 잇기 어려운 현실 + 장녀인 리젤로테가 왕태자와 약혼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직계인 후작가의 딸들(즉 리젤로테의 여동생들) 중 한 명과 결혼해 데릴사위로 들어와 작위를 잇는 조건으로 후작가에서 자라게 되었다. ~~정작 본인들은 서로 정략결혼을 부담스러워하며 싫어한다는 게 포인트지만.~~ 남주 중에선 1등, 모든 메인 캐릭터 중에선 2등으로 사망률이 높다. 그 이유는 캐릭터 성향상 --강하고-- 작고 귀여운 여성이 취향이라 주인공 피네에 대한 기본적인 호감도가 제일 높고, 집안내력상 기사, 즉 군인 출신이다보니 자기 몸을 바쳐서라도 약자를 구해야한다는 자각이 강하기 때문. 이 때문에 가을철 무도회 당시 피네가 다른 공략대상의 루트로 빠지면 그냥 주변에 있다 마녀로부터 피네를 지키기위해 나서게되고, 부상만 당하는 선에서 그치는 본인 루트나 애초에 마녀가 제대로된 부활을 못하는 역하렘 루트가 아닌이상 마녀의 공격으로 죽어서 피네의 각성 제물이 된다고.[* 덧붙여 코바야시가 역하렘 루트가 아닌이상 발두르는 죽는다는걸 계속 강조하는걸 보면 [[새드엔딩|본인루트에서도 나중에 결국 죽는 모양(...)]].] 본편에서는 피네에게 알게모르게 플러팅(피네를 이길 수 없는 이유는 '피네보다 약해서'가 아니라 '피네에게 약해서'라는 둥 어떻게 이런 가련한 소녀를 상대로 칼을 겨눌 수 있겠냐는둥)하는 건 덤. 덕분에 피네는 부끄러워서 도망간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리레나가 언급하기로 발두르는 바로 아담의 환생이라 알려준다. 게임에서 다른 캐릭터를 공략해도 멋대로 호감도가 오르더니 마물이 된 리젤로테의 공격에서 피네를 감싸고 죽는 이유.}}} * '''아르투르 리히터''' {{{-1 - 성우: [[오오사카 료타]]}}} [[파일:아르투르 리히터(애니).jpg|width=500]] 공략대상 중 한 사람. 창세의 여신 리레나를 섬기는 신관. 후반 합류 포지션. 신관이 될 자신의 입장을 이용하여 여러 여자들에게 접근하지만 결실을 맺지 못하고 끝나는 일이 반복되는 가벼운 남자. 계급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는 입장상 지크발트와 허물없이 지낼 수 있는 유일한 친구이며, 지크발트도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상대이다. 약혼자이지만 자신의 사랑을 드러내지 못하는 리젤로테는 그를 부러워하지만 그 태도때문에 쌀쌀하게 대하고 있다. * '''파비앙 호르텐부르크''' {{{-1 - 성우: [[호리에 슌]]}}} [[파일:파비앙 호르텐부르크(애니).jpg|width=500]] 호르텐부르크 자작의 영식으로 마법학교에 특대생으로 입학한 소년. 강대한 마력과 귀여운 외모 탓에 여러 차례 납치를 당한 경험이 있어 낯선 사람들을 무서워하고 특히 큰 성인 남성을 무서워한다. 그 탓에 여동생이 많은 리젤로테가 함께 가 파비앙과 친해지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생각한 것보다 훨씬 빨리, 많이 친해진 두 사람 덕에 지크발트는 의도치 않게 리젤로테에 대한 자신의 독점욕을 자각하게 되었다.[* 다만 파비앙 본인은 이후 리젤로테의 막내 여동생인 체칠리에와 이어지게 되어서 플래그 자체가 사라졌다.] * '''레온 샷헤''' {{{-1 - 성우: [[야시로 타쿠]]}}} [[파일:레온 샷헤(애니).jpg|width=500]] 마법학교 교사. 힘을 숨기고 있는 음험한 성격의 초S. {{{#!folding [스포일러 주의] 사실 어린 시절부터 피네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와 인연이 있었으며, 그녀를 스승으로 따름과 동시에 연모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가 피네에게 관심을 보였던 것도 엘리자베스와 닮았기 때문. 다만 엘리자베스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피네의 생부이자 연인이었던 아우구스트 리펜슈탈만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을 전하지 못했고, 엘리자베스 역시 이런 레온의 마음을 알면서도 받아주지 못했다고 한다.}}} * '''브루노 리펜슈탈''' 후작 {{{-1 - 성우: [[마에다 유우]]}}} [[파일:브루노 리펜슈탈(애니).png|width=500]] 리젤로테의 아버지[* 그리고 피네의 아버지 아우구스트의 동생이다. 즉, 피네의 숙부.]. 상당한 딸바보지만 딸인 리젤로테가 왕자의 사랑을 바라다가 마음에 상처를 받을 것을 염려하여 '왕자는 모두를 사랑해야 하기 때문에 그의 사랑을 바라지 말고, 애정을 드러내는 것은 사랑을 요구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숨겨야 한다'고 충고하지만 그 탓에 [[만악의 근원]]이 되었다. * '''아우구스트 리펜슈탈''' {{{-1 - 성우: [[자이마 켄타]]}}} [[파일:아우구스트 리펜슈탈(애니).png|width=500]] 피네의 아버지. 피네가 태어나기도 전에 병으로 사망했다. 엘리자베트 마르슈너와는 정략결혼 관계였지만 서로 사랑하던 사이였고, 엘리자베트는 그가 죽기 전에 그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갖게 된다. * '''엘리자베트 마르슈너''' {{{-1 - 성우: [[오오하라 사야카]]}}} [[파일:엘리자베스 마르슈너(애니).png|width=500]] 마르슈너 공작가 영애로 피네의 어머니. 과거 '요정 공주'라는 이명으로 사교계를 풍미했다고 전해진다. 다만 그 실체는 괄괄하고 아우구스트를 위해서라면 금주법도 손을 대는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로맨티스트, 본래의 약혼자인 아우구스트가 몸이 약해 오늘내일하는 신세가 되자 가족들이 갈라놓고 그 동생 브루노와의 약혼을 새로 세우려 드는 것을 알고, 결혼하지 않아도 좋으니 사랑하는 이의 아이만 가지게 해 달라고 아우구스트에게 매달렸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 이후 아우구스트가 죽고 자신의 임신 사실을 깨닫자 패물을 털어 집에서 탈출했다. 요정 공주란 자신 기준으로 소름끼치는 이명을 참고 내숭을 떤 것도 오로지 아우구스트를 지킬 힘과 권력을 위해서였다. * '''아델리나 리펜슈탈''' {{{-1 - 성우: [[오오모토 나나코]]}}} / '''카트리나 리펜슈탈''' {{{-1 - 성우: [[이이쿠마 노도카]]}}} [[파일:아델리나 카트리나 체칠리에(애니).png|width=500]] [* 두 쌍둥이가 아델리나와 카트리나, 그 앞에 조그만 애가 체칠리에] 리젤로테의 쌍둥이 여동생들. 나이는 12세이다. 리젤로테와는 달리 '아가씨'보다 '기사'에 더 어울리는 성격이라 리젤로테가 예절을 가르치려 해도 도망치는 일이 많다. 발두르는 리펜슈탈 가문의 딸과 결혼할 예정이기 때문에 신부후보라고 할 수 있으나 '제발 자신을 고르지 말아달라'고 울며 애원하는 바람에 발두르는 고민하고 있다. 사실 이들은 사촌오빠인 발두르가 정략결혼을 할 정도로 눈치빠른 남자가 아니라서 잘 안 될 것이고, 그러면 약혼해봐야 파혼으로 끝날 것이기 때문에 그걸 피하려는 것. * '''체칠리에 리펜슈탈''' {{{-1 - 성우: [[시라이시 유키네]]}}} 리젤로테의 막내 여동생. 나이는 9세로, 리젤로테가 파비앙을 자기 저택으로 초대했을 때 그를 보고 첫 눈에 빠졌으며 가족들에게 "파비앙을 지킬 거고 꼭 결혼하겠다. 그게 불가능하면 죽어버리겠다" 말까지 꺼내며 그를 지키기 위해 기사 채용시험까지 치러 합격했다. * '''티아나 휘첸하겐''' {{{-1 - 성우: [[나가미네 하루카]]}}} [[파일:티아나 휘첸하겐(애니).png|width=500]] 왕비. 즉 지크발트의 어머니. 지크와 리젤로테가 서로 어울리는 걸 좋게 보고 있으며 어릴 적 리젤로테에게 머리에 레나 꽃을 꽂도록 만들어 준 인물이다.[* 리젤로테의 머리가 허전해 보인다며 꽃을 꽂아주며 "왕족의 경우 자주 쓰는 애용품을 자신의 물건이라 알리는 경우 사용하는 증표가 있으며 지크발트의 증표는 레나 꽃이다" 라는 걸 인식시켜주며 부적으로서 선물해주었다. 참고로 레나 꽃은 창세의 여신 리레나가 애정을 가진 꽃으로 지크발트의 머리카락 및 눈동자가 리레나와 같은 색이기에 바로 지크발트의 증표가 레나 꽃인 것이다.] 지크발트의 발언에 따르면 원래부터 양친 모두 아들에 대한 평이 박한지 지크발트가 없는 리젤로테는 몰라도 리젤로테가 없는 지크발트는 애초에 제대로 살 수 없을 거라고 여겼고 리젤로테를 엄청나게 예뻐했다고 한다. 심지어 미래의 며느리가 의도치않게 성녀 취급을 받게 된 뒤로는 더욱 아들에 대한 평가가 박해진 건 덤. * '''창세의 여신 리레나'''{{{-1 - 성우: [[이토 시즈카]]}}} [[파일:창세의 여신 리레나(애니).png|width=500]] {{{#!folding [스포일러 주의] 고대의 마녀의 정체가 리레나였다. 태초 혼돈의 세계를 재건하고자 태어난 존재가 둘로 나눠졌으며 그 중 남자는 '''쿠온''', 여자는 '''리레나'''였다. 둘은 세계를 생성하고 여러 생명들을 창조해나가며 마지막에 인간을 창조했으니 그게 바로 '''아담'''과 '''에파'''였고 그 둘이서 아이까지 낳았으나[* 대놓고 [[기독교]] 창세 설화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신이 만물을 창조하다 마지막으로 인간을 만들었다거나 리레나와 쿠온이 최초로 창조한 인간의 이름이 [[아담]]과 에파(에파는 [[하와]]의 독일어 명칭)인 점 등이 그 요소.] 쿠온이 에파에게 사랑에 빠져버려 아담을 죽이고 에파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에파는 쿠온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고 그건 에파가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마찬가지였다. 그러자 쿠온은 자기가 인간이 되어 에파가 자기를 돌아보게 만들겠다 다짐했고 이에 대해 리레나가 막아서며 자신이 쿠온을 사랑한다 밝혔으나 쿠온이 "어차피 (너와 나는) 하나의 존재라 네가 나를 사랑해봤자 소용 없다. 자신은 에파에게 선택받고 싶다"라며 거절하고 이에 리레나는 힘을 써서라도 막으려 했으나 쿠온은 지구로 튕겨나가버렸고, 리레나는 자신의 사랑에 걸림돌이 된 에파에 대해 증오를 표출하며 고대의 마녀가 되어버린 것이다. 리젤로테와 마음을 동조시켜 자신의 쓸쓸함과 증오를 동조시키려 했으나 실패하고 역으로 리젤로테가 지크발트에 대한 강렬한 사랑을 가지고 있는 것이 들어갔다고 한다. 리젤로테의 사랑의 힘에 의해 신으로 복귀했으며 리젤로테를 성녀로 인정해주었다. 쿠온에 의해 변질 되거나 묘하게 도움이 안되는 듯 멘탈이 약하고 허당끼가 많지만 마지막에 쿠온을 떼어내 봉인하거나 리제롯테의 결혼식 때 코바야시와 엔도를 소환해 축복하게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